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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검색 플랫폼기업 최강자 네이버 NAVER 공부

방쇠 2023. 6. 16. 18:35

검색엔진의 최강자  토탈 플랫폼 기업 네이버 NAVER 입니다.

 

운좋게 작년 10월부터 투자중인데요.  하반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요즘 많이 사고 싶은 충동이 자꾸 올라오네요. 

(투자추천은 아닙니다. 초보투자자인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이버는 1990년대 후반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이해진 창업자가 만들었는데요.

이해진 창업자는 대학원졸업후 1992년에 삼성SDS에 들어갑니다.  

삼성사내벤처1호 사장으로 삼성에서 네이버를 창업합니다. 삼성사내벤처 2년 후에 1996년 6월에 Naver가 독립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회사가 네이버 입니다.

회사에서 말하는 네이버의 소개는 '글로벌 도전의 집합체(A set of global challenges)' 입니다.

첨단의 기술을 일상의 서비스에 담아 사용자에게 새로운 연결의 경험을 선보이는 도전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 나가고 네이버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네이버 첫화면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을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사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금융 씬파일러(Thin Filer)들을 위한 핀테크, 웹툰, 제페토 등의 콘텐츠 서비스,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별 영업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서치플랫폼 : 검색, 디스플레이 등

- 커머스 : 커머스 광고, 중개 및 판매, 맴버십

- 핀테크 : 페이서비스, 디지털금융

- 콘텐츠 : 웹툰, 제페토, SNOW 등

- 클라우드 : NCP, 윅스, 클로바 등 

 

 

네이버는 연결대상회사가 비상장 100개,  주요 종속회사가 19개 입니다.

 

1999년 6월 2일 설립되었으며, 2002년 10월 29일에 주식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고, 2008년 11월 28일자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주식을 이전 상장하였습니다. 

2013년 8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전분할하여, 존속법인은 네이버로, 신설법인은 구)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로 하였습니다.  존속 밀 신설법인은 2013년 8월 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되었습니다.

 

네이버는 전세계 2억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 LINE을 개발하여 2016년 미국과 일본에 동시 상장한 바 있으며, 2021년 3월부터는 일본의 Z홀딩스와 경영통합을 완료하여 일본 및 아시아 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플랫폼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세계 각국의 수많은 이용자와 다양한 파트너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신용평가 신용등급은 AA+ 입니다.

 

2018년 10월 11일을 효력 발생일로 하여 기명식 보통주(각1주당 액면가 500원)을 각 5주(각1주당 액면가 100원)로 분할하였으며, 2020년 2월과 2021년 11월에 각각 자기주식 550,000주와 214,310주를 소각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 자본금 변상사항은 없습니다.

 

유통주식수는 149,981,718주 이며, 자기주식수는 14,067,367주 입니다.

 

액면가 100원, 현금 배당수익률은 최근 3년간 0.1% ~ 0.4% 가량 되네요. 성장주지면 정말 작네요.

2020년 402원, 2021년 511원, 2022년 기준 914원 입니다.   

 

 

배당을 포함한 향후 3년간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하여 2020년 1월 30일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 재원 설정 바법을 공개하고, 주주환원 방법에대해 발표하였습니다.

 - 현금배당 : 별도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 5% 유지(별도 당기순이익은 일시적 미실현손익 등 비경상적 항목을 제외하여 산정 가능)

 - 자사주 매입 및 소각 : 주주환원 재원 중 현금 배당 지급 후 잔여 재원을 한도로 자사주 매입 후 즉시 소각

 

각 사업부문별 주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서치플랫폼

  - 서치플랫폼은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색은 이용자의 정보탐색 수요를 네이버를 통해 연결시켜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선과 카테고리 확대,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광고주가 원하는 상업적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노출시켜주는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스플레이 플랫폼 고도화와 성과형 광고상품, 진화하는 광고주 수요에 대응하여 동영상/프리미엄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광고 효과를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2. 커머스

  - 커머스는 커머스 광고(쇼핑 관련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중개 및 판매(수수료), 멤버십 매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머스는 브랜드, SME를 포함한 다양한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KREAM(C2C 플랫폼) 등 신규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 강화, 여행(항공, 호텔, 투어) 및 네이버플레이스 내 예약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풀필먼트 플랫폼 제공, CJ대한통운 및 신세계/이마트 제휴 등을 통해 이용자와 판매자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며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3. 핀테크

 - 핀테크는 크게 네이버페이와 디지털금융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제사업은 내부 커머스 성장과 외부 가맹점 확대로 빠르게 성장중이며, 오프라인의 포인트/카드기반 현장결제 및 예약/주문결제, 후불결제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빠른 정산 서비스,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판매자 대출, 그리고 모든 업권의 금융기관을 모은 사업자와 이용자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를 통해 SME와 이용자를 위한 핀테크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버가 가진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네이버 생태계 내의 SME, 씬파일러,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금융서비스에 집중하며 관련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4. 콘텐츠 

 - 콘텐츠는 창작자와 사용자가 자유롭게 창작하고 소비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사는 웹툰, 웹소설, 뮤직, 스노우, 제페토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서비스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Wattpad 인수를 통해 한국에서 검증된 웹툰, 웹소설간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하며 글로벌 1위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원천 IP 확보를 통한 IP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에는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가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의 인수를 완료하며, 일본 디지털 만화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3월 하이브의 자회사인 위버스 커퍼니에 V LIVE 사업의 영업양수도를 완료하였고, 7월 V LIVE와 위버스의 통합 팬십 플랫폼을 출시하였습니다. 

 

5. 클라우드

  - 클라우드에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과 웍스모바일, 클로바의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AI 기술 조직과 B2B 사업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조직 통합하여 B2B서비스 융합 추진체인 네이버클라우드 법인을 중심으로 웍스, 클로바 등 기존의 기업향 서비스 뿐만 아니라 LABS, 쇼핑, 웨일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B2B로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의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입니다.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8.45%), BlackRock Fund Advisors(5.05%) 입니다.

 

직원수는 남 3,017명, 여 1,913명 , 합계 4,930명입니다. 소속외 근로자도 332명 있네요.

1인당 평균급여액은 1억 3400만원 입니다.  역시 최고의 대기업이네요.

 

 

네이버는 검색엔진점유율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하반기에 챗GPT 대항마를 내놓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트프(MS)는 오픈AI의 챗GPT를 검색엔진 '빙'에 도입했고, 구글은 AI 챗봇 바드로 반격중입니다.

검색엔진에 AI 챗봇을 결합,  네이버도 분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픈AI의 GPT-4에 대응하는 모델로 2021년 5월 선보인 하이퍼클로바를 업그레이드 한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챗GPT에 대항하는 '서치GPT'를 내놓겠다고 해왔는데요. 초개인화된 검색 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직관적 검색 결과를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하이퍼클라바X의 공개시점은 하반기 인데요. 한국 시장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하니 하반기 기대를 해 봅니다.